@seize.the.future: 뇌에 칩을 심었다. 7월 28일, 미국 파인슈타인 의학연구소 연구진이 사지 마비 환자 키스 토마스의 뇌에 마이크로 칩을 이식한 결과를 공개했다. 수술을 하고 4개월 만이었다. 키스 토마스는 2020년 7월 18일, 다이빙 사고로 척추를 다쳐 목 아래의 감각을 잃었다. 그러다 채드 부통 파인슈타인 의학연구소 교수팀의 연구에 참여해 올해 3월 9일, 뇌에 5개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움직임과 감각을 담당하는 뇌 영역을 찾기 위해 연구진은 수술을 하면서 환자와 대화를 나눴다.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부위를 확인하며 손가락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뇌 영역을 찾았다. 그 결과 칩 2개는 팔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곳에, 칩 3개는 손가락 감각과 관련된 곳에 이식했다. 뇌에 이식한 칩은 몸과 뇌 사이를 연결한다. 예를 들어 물건을 잡고 싶다고 생각하면 뇌에 설치된 칩은 척수와 팔, 손에 붙인 전극 패치로 신호를 보낸다. 한편 손에 달린 센서가 촉각을 감지하면 칩을 거쳐 뇌로 촉감 신호를 전달한다. 이렇게 신호를 주로 받다 보면 손상된 곳의 기능이 되살아나기도 한다. 파인슈타인 의학연구소의 교수인 채드 부통은 “결국 이 연구의 목표는 마비 환자의 움직임과 감각을 되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뇌임플란트 #파인슈타인 #뇌 #컴퓨터 #전자칩 #씨즈 #seize #seizethe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