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ganlog: 전원주택 경매 8억짜리 집을 2억에 판다고? 8억 주택이 2억으로 유찰?! 금액만 보면 분명 메리트 있죠? 하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을 수 있어요. 어떤 함정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1️. 악성 임차인 여러 차례 유찰로 값이 싸졌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임차인이 있어 바로 입주를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사비용처럼 아주 다양한 이유로 악성 임차인이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2️. 히스토리를 일반인이 알 수 있을까? 토지 및 건물의 지분을 누가 어떻게 나눠 가졌으며 어떤 식으로 거래됐었는지 등기부등본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이해관계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어디서 문제가 터질지 모르겠죠? 3️. 유치권 유치 관계가 얽혀 낙찰 가격보다 나갈 돈이 더 많을 수 있어요. 가장 많은 케이스는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제일 많아요..ㅜㅜ 4️. 굉장히 위험한 경매 물건 1, 2, 3, 4의 문제가 하나씩 있어도 골치 아픈 상황인데 저게 한 번에 엮인다면..? 굉장히 위험한 경매 물건이에요. 경매 경험이 많은 전문가는 좋은 물건을 쉽게 골라잡으시겠지만 일반인인 우리는.. 문제가 없길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문제도 문젠데, 이사 후 실제 살아가면서 건물에 어떤 문제와 하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경매 모험보다는 안전하고 내 삶에 꼭 맞는 집짓기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전원주택 #경매 #주택 #건물주 #건축 #주택 #house #fyp #foryouu #tip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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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07 June 2024 08:56:51 G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