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tch_upp: 얼굴 솜털 제거 필수품, '모발 식별 스프레이' 써보니 얼굴에 난 솜털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얼굴 전체에 '모발 식별 스프레이'를 뿌리는 뷰티팁이 틱톡에서 확산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흰색 페인트 같은 제형의 제품을 얼굴 전체에 뿌린 뒤 면도칼로 털을 제거한다. 스프레이를 뿌린 얼굴에 솜털이이 확연하게 드러나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얼굴털을 제거하면 더 굵어진다고 알고 있다", "솜털이 피부를 보호하는 게 아니냐", "여드름 예방에 좋아보인다", "털이 아니라 스프레이를 긁어내는 것처럼 보인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미국 오하이오 피부과 전문의 모나 미스랭커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프레이에 강한 향과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유형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며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가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서 거주하는 피부과 전문의 조디 레빈은 "피부에 바르는 모든 제품은 위험이 따른다"며 "스프레이 자체가 감염을 일으키진 않지만 털을 제거하기 전 피부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ㅣTT rachelmadisoncarlisle #스프레이 #뷰티팁 #제모 #얼굴솜털 #피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