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_mom__: 요새 저는 이런일을 합니다. #전업주부#주부일상#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각하는 집안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공간은 어딘가요? 제게 가장 의미 있는 공간은 ‘현관’이에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반갑게 맞이하는… 집의 시작과 끝을 여는 곳이기 때문인지, 현관은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어릴 적 저는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일을 많이 했어요. ㅎㅎ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항상 늦으셨기에 혼자서 밥을 차려 먹는 일도 많았었죠. 어린 날 잊지 못할 기억이 하나 있는데요. 초등학교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친구 어머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집 안 가득 맛있는 냄새와 함께 밥을 차려주셨어요. 처음 느껴보는 따뜻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마음에 남아 있어요. 밥 한 끼 단순히 배만 채운 게 아니라 엄마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였는지, 저는 결혼하고 애 낳으면 따뜻한 집을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어요. 진짜 꿈을 이야기할 땐 “현모양처 할 거예요!“라고 한 적도 있답니다. (어린 시절이라 웃기죠? ㅋㅋ)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매일 현관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반갑게 맞이하는 일이 제 일상이 되었답니다 :) 오늘 하루도, 어쩌면 너무 평범한 밥 한 끼일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랑과 따뜻함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를 바라요. #오늘하루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