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_michelinguide: 기후변화가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현실임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작가는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서 ‘침몰한 일상’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탁자, 의자, 시소 같은 평범한 일상 가구들이 바닷속에 설치됩니다. 그리고 피지 현지 주민들이 숨을 참고 바다에 들어가 그 위에 앉거나 뛰며, 삶의 공간이 물에 잠기는 순간을 몸소 연출합니다. 촬영은 피지 연안, 수심 2~4미터에서 진행됐고 CG나 특수효과 없이 실제 바닷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는 피지 주민들입니다. “해수면 상승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공간이 사라지는 현실입니다.” -작가노트 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익숙한 일상이 얼마나 빠르게 낯설어질 수 있는지 시각화합니다. 기후위기를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닌 내 주변의 현재 문제로 느끼게 만듭니다. -Nick Brandt SINK / RISE (The Day May Break, Chapter 3) #바다 #기후변화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