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ssong: 라이브를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떠나기도, 또 와주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떠오르곤 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말을요. 같은 맥락으로 라이브에 임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는 건 한 사람의 세계를 투사하는 일이잖아요. 사실 그동안은 사람 만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그 덕인지(?) 30대에 들어서게 돼서야 이 라이브라는 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이들이 스치는 와중에도 저를 지켜주는 꽃송이단 덕분입니다. 그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로의 안녕을 물을 뿐이지만 저 역시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표현이 부족한 호스트지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