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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09 April 2026 14:36:52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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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nlf
hjw :
Có cần trả phí không ạ
2026-04-09 15:22:24
1
pdmt_117
Mei Chinn :
aaaa cô xinhhh quéeee
2026-04-09 16:11:34
0
bngoc337
người bất bình thường :
Chị có nhận dạy nói 1:1 không ạ
2026-09-24 04:30:17
0
tramle140397
Trâm Lê :
Tìm bạn luyện nói tiếng đức A2. Luyện phản xạ và đề thi nói 🥹
2026-09-11 14:49:18
0
ng_c204
Thích ăn phở🍜 :
Chị có dạy tiếng cho người mới học k ạ
2026-04-29 12:39:58
0
ricon_067
Thích đi gây sự và hôi pen 🥶 :
mỗi tội không thể free hết
2026-06-16 06:24:24
0
feeng20t
Peng04 :
Chị ơi còn mở khoá lớp b2 ko ạ
2026-04-11 10:03:11
0
nguyenthanh0310
Serena 🧸 :
Chị tư vấn khoá học cho em với ạ,em bây giờ đang bắt đầu học ạ
2026-05-02 02:41:43
0
shop.m.leon
Hãy gọi mình là Leon :
Được học thử k b?
2026-06-01 14:10:47
0
tngoc350
Abc :
Em xin khoá học ngmoi chị ơi
2026-05-02 05:28:03
0
baihuy
Huyngau :
Chị còn nhận dạy 1:1 k ạ
2026-04-10 06:20:17
0
mithuong0101
mithuong0101 :
🥰🥰🥰
2026-04-12 13:21:15
0
vuinguyen017
Vui Nguyen :
@glücklich
2026-04-10 05:03:26
0
ngth.ngcc.trm
T r a m V i tt🪿 :
😁😁😁
2026-08-14 10:58: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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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밑 도로에 묻힌 이 쇠관, 겨울마다 1미터 넘게 늘어났다 줄어듭니다. 그런데 일부러 데워서 묻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역난방은 발전소에서 데운 물을 땅속 관으로 아파트까지 보내 난방과 온수를 대는 방식입니다. 공급 온도는 최고 115도 안팎인데, 관 속 압력이 높아 끓지 않고 물 상태 그대로 흐르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열수송관만 2020년 말 기준 2,389킬로미터, 보내는 관과 돌아오는 관이 두 줄로 깔려 있습니다. 관의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가운데 강철관을 노란 폴리우레탄 단열재가 두껍게 감싸고, 그 겉을 검은 플라스틱 외피가 덮은 '이중보온관'이에요. 굵은 것은 지름이 1미터 가까이 됩니다. 문제는 쇠가 데우면 늘어난다는 겁니다. 강철은 100도 오를 때마다 1미터당 1.2밀리미터쯤 늘어나니, 1킬로미터 관이면 1미터가 훌쩍 넘죠. 그런데 땅속에서는 흙과 외피 사이 마찰이 관을 꽉 붙잡아 늘어날 수가 없고, 그 힘이 고스란히 쇠 안에 쌓입니다. 그래서 쓰는 방법이 '전기예열'입니다. 관을 이어 붙인 뒤 흙을 덮기 전에 전기로 관을 미리 데워 늘려 두고, 늘어난 길이를 확인한 다음 모래를 채우고 다지는 거죠. 그러면 실제로 뜨거운 물이 흐를 때도, 식을 때도 쇠가 받는 힘이 양쪽으로 나뉘어 작아집니다. 2018년 12월 고양 백석역 앞에서 터진 관도 이 열수송관이었습니다. 원인은 1991년 시공 때의 용접 불량으로 조사됐고, 이 사고 뒤 오래된 열수송관 관리가 큰 숙제가 됐죠. #지역난방 #열수송관 #이중보온관 #열팽창 #전기예열 #백석역 #토목공학 #건설 #건축상식 #아파트 #난방 #공학 #배우는재미 #틱톡교실 #세상을바꾼건축
아파트 밑 도로에 묻힌 이 쇠관, 겨울마다 1미터 넘게 늘어났다 줄어듭니다. 그런데 일부러 데워서 묻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역난방은 발전소에서 데운 물을 땅속 관으로 아파트까지 보내 난방과 온수를 대는 방식입니다. 공급 온도는 최고 115도 안팎인데, 관 속 압력이 높아 끓지 않고 물 상태 그대로 흐르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열수송관만 2020년 말 기준 2,389킬로미터, 보내는 관과 돌아오는 관이 두 줄로 깔려 있습니다. 관의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가운데 강철관을 노란 폴리우레탄 단열재가 두껍게 감싸고, 그 겉을 검은 플라스틱 외피가 덮은 '이중보온관'이에요. 굵은 것은 지름이 1미터 가까이 됩니다. 문제는 쇠가 데우면 늘어난다는 겁니다. 강철은 100도 오를 때마다 1미터당 1.2밀리미터쯤 늘어나니, 1킬로미터 관이면 1미터가 훌쩍 넘죠. 그런데 땅속에서는 흙과 외피 사이 마찰이 관을 꽉 붙잡아 늘어날 수가 없고, 그 힘이 고스란히 쇠 안에 쌓입니다. 그래서 쓰는 방법이 '전기예열'입니다. 관을 이어 붙인 뒤 흙을 덮기 전에 전기로 관을 미리 데워 늘려 두고, 늘어난 길이를 확인한 다음 모래를 채우고 다지는 거죠. 그러면 실제로 뜨거운 물이 흐를 때도, 식을 때도 쇠가 받는 힘이 양쪽으로 나뉘어 작아집니다. 2018년 12월 고양 백석역 앞에서 터진 관도 이 열수송관이었습니다. 원인은 1991년 시공 때의 용접 불량으로 조사됐고, 이 사고 뒤 오래된 열수송관 관리가 큰 숙제가 됐죠. #지역난방 #열수송관 #이중보온관 #열팽창 #전기예열 #백석역 #토목공학 #건설 #건축상식 #아파트 #난방 #공학 #배우는재미 #틱톡교실 #세상을바꾼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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