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제목: Avarice (부제: 리시안셔스)
가끔은 어릴 때를 기억해 봐, 너의 기억은 어때?
그 시절 속 우린 아주 작은 것에도 웃곤 했는데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
시간을 되돌린다는 건 꿈 같은 이야기란 걸 알아
나의 삶은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근데 사실 그 행복의 의미가 뭔진 아직 잘 모르겠어
사람들은 말해, 저 높은 호텔 라운지, 빛나는 명품백
하지만 그런 물질적인 욕망, 나에겐 별 의미 없어, 다 Fade out
사람들은 거품 가득한 잔을 들고 허세를 부려
묻고 싶어, 진짜 네 모습은 대체 그 명품 가방 어디 안에 있어?
하지만 난 그런 화려한 조명보다 너와 있는 지금이 좋아
이 노래를 쓰는 지금, 내 곁의 네가 너무 좋아
바라건대 너만은 남들과 같은 욕심에 물들지 않기를
아무것도 없어도,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기를
내가 힘들 때 네가 나를 믿어주고, 나도 너를 믿는 것
그게 내가 찾고 싶던 행복의 진짜 모습일지도 몰라
필요했던 돈, 끝없는 욕심, 서로를 향한 시기와 질투
그걸 경험하고 나니 남은 현실은 결국 불행뿐이더라고
세상 사람들은 원래 다 이렇게 차갑고 변하는 걸까?
문득 네가 떠올라, 리시안셔스 그 꽃말처럼
변치 않는 사랑, 우리의 마음도, 그리고 너도
이 더러운 욕심들에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으면 좋겠어
세상이 우리를 흔들고 모든 게 다 변한다 해도
만약 정말로 변해야만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건 널 향한 내 마음이 더 커지는 것뿐이란 걸 알아줘
더 깊어지고, 더 사랑하게 되는 것뿐이란 걸
Avarice, 탐욕으로 가득 찬 이 도시 위에서
난 오직 너라는 행복 하나만 바랄게
욕심도 너도, 부디 변하지 마 부디...
리시안셔스 피어나는 밤에
2026-05-27 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