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2tooooo: 살인을 직업으로 여겼던 '맨손 살인마' 정두영 1986년 첫 살인으로 복역했던 정두영은 1999년 출소 후 부산과 울산 일대의 부유층 주택을 돌며 연쇄 강도살인을 시작했다. 낮 시간 빈집을 노려 침입했지만 집 안에서 사람과 마주치면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망치나 야구방망이 같은 둔기로 무차별 공격했다. 부산에서는 가정부를 살해한 뒤 다른 집으로 이동해 범행을 이어갔고, 울산에서는 한 주택에 침입해 어머니와 아들을 모두 살해했다. 2000년 3월에는 부산의 한 주택에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금고를 털었으며, 살아남은 피해자의 증언으로 경찰은 처음으로 범인의 몽타주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어 철강회사 회장 자택에 침입해 회장과 가정부를 살해하고 또 다른 가족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범행은 더욱 대담하고 잔혹해졌다. 2000년 4월 충남 천안에서 또다시 주택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던 중 경찰에 체포됐고, 공개수배 몽타주와 얼굴이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부산·울산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임이 드러났다. 정두영은 1986년 1명, 1999년부터 2000년까지 10개월 동안 9명을 추가로 살해해 총 10명을 숨지게 했으며,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이후 사형이 확정됐지만 현재까지 사형은 집행되지 않아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상황 #범죄 #범인 #강도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