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ymode_: 대한항공 임원 면접 합격 답변 제가 대한항공 임원면접에서 공통질문 하나와 개별질문 하나를 받았었는데요. 제 앞지원자까지는 개별질문을 쉬운걸 주시길래 마음 편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조금 어려운 질문을 받았어요.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그때 조금 당황했지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제 생각에 자존심은 어떤 역할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로 역할 앞에 붙는 것 같다. 의사로서의 자존심, 엄마아빠로서의 자존심, 10년차 승무원으로서의 자존심. 그리고 자존감은 이런 역할을 잘해내고 못해내고와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하루 역할을 잘 못해냈더라도 내일 더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은 높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렇게요. 그랬더니 면접관분들 중에 한분이 마우스를 따닥 따닥하시더니, “아 심리학과구나”하면서 제 이력서를 다시 한번 훑으면서 살펴보셨어요. 여러분, 때로는 내가 면접관이 선호하는 이미지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답변은 그때 한번 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열심히 답변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