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디쯤 그녀와 만났지.
서로가
그저 강변을 하염없이 걸었지.
그러다 수목원 옆 카페에서
여름날의 하늘을 보면서
끊임없이 웃어댔지.
순수하지만 어설프게
80년대의 우울을 견디며
서로의 손을 잡았지.
우린 60대 중반이 되었구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양장본 책은
너의 마지막처럼
사라진지 오래.
나의 첫사랑
고운 기억속의 청춘이었다.
2026-08-14 23:54:23
0
To see more videos from user @user78149466927715, please go to the Tikwm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