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_find: 자막도 나레이션도 필요 없었던 곳. 체력거지인 저도 정상까지 약 40분, 내려오는 데는 약 20분.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정상에 서면 왜 다랑쉬를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는지 알게 됩니다. 백록담과 비슷한 115m 깊이의 깔때기 모양 분화구와 사방으로 반듯하게 뻗은 원추형 능선,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흐트러짐 없는 균형미가 정말 아름다워요. 드론으로 내려다본 분화구부터 바로 옆 아끈다랑쉬오름, 멀리 성산일출봉과 푸른 바다까지— 힘들었던 계단을 충분히 보상해 주는 압도적인 풍경이었습니다. 📍 다랑쉬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일대 ⏱️ 등반 약 40분·하산 약 20분 🥾 급경사와 계단이 많아 편한 운동화 추천 #다랑쉬오름 #제주오름 #제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