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2tooooo: 제주 장미란씨 비극으로 드러난 실종 '연쇄 허위종결' 사건 지난 5월 제주에서 장미란 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지만, 담당 경찰관인 부 경장은 장 씨와 연락한 적이 없으면서도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고 가족에게 거짓말한 뒤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 이후 장 씨의 생사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고, 장 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과정에서 부 경장이 장미란 씨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실종사건에서도 허위 내용을 입력해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이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을 점검하면서 추가 허위종결 사례가 확인됐고, 부 경장은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통화내역과 포렌식 자료 등 증거가 제시되자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조사 결과 부 경장은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챙겨야 할 일이 많아지고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허위종결을 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경찰은 부 경장을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경찰에서도 종결된 실종사건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실종 #경찰 #뉴스 #사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