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rastories1: She Stole the Magic Umbrella… But Regretted It #money #Help #Love #fyp #grow

Sentira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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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09 September 2026 13:44:03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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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toddlercomedy0
Funny Toddler Comedy :
🥰🥰🥰
2026-09-09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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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ibehnazei
بشراحمد نظری :
🥰🥰🥰
2026-09-16 15:15:43
0
noor.of.islam17
💫Noor of Islam❣️❣️ :
😳😳😳
2026-09-10 07:15:28
0
sahrahassan118
Saara qurux🧕🏼💘☺️ :
❤️❤️❤️
2026-09-11 19:53:49
0
lalakone938
Lalakone🍀🌈 :
🥰🥰🥰
2026-09-11 10:41:27
0
cloudi429
C👊💯 :
😂😂😂😂
2026-09-11 06:26:53
0
shyra.pardinas
Shyra Pardinas :
😂😂😂
2026-09-12 12:18:40
0
helxacare
Helixa Care :
😊😊
2026-09-09 13:58:37
0
oun.nini17
Oun NiNi :
🥰🥰🥰
2026-09-09 13:45:52
0
gggggggg7770777
Анель :
[Плачущие глаза]
2026-09-25 11:24: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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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호 형이랑 데이트하기로 한 날이다.   춥기도 하고, 선물 겸 커플 목도리를 샀다. 형이 좋아하겠지.   아, 일곱 시까지 나가야 하는데. 벌써 여섯 시 사십 분이잖아. 빨리 나가야지.  아… 추워. 우리 형, 옷은 따뜻하게 입고 왔으려나.   그나저나, 목도리 받으면 좋아하겠지. 어떤 반응일까.   뭘 이런 걸 준비했냐고 하겠지. 보고 싶다.      “형, 어디예요?”   “응? 나 지금 거의 도착인데. 여기 00약국 앞이야.”   “아, 그래요? 저는 조금 늦을 것 같아서요.”   “괜찮아, 기다릴게. 다치지 말고 천천히 와.”   “네. 옷 따뜻하게 입었죠?”   “응, 아마도…. 모르겠고 빨리 보고 싶어, 동민아. 얼른 와.”   “ㅋㅋㅋㅋ 네.”   휴대폰 속, 형의 목소리를 들으니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았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횡단보도 너머, 성호 형이 보인다.   역시나, 멋 부리느라 옷을 얇게 입고 온 모양이다.   코도 빨개졌네. 루돌프도 아니고. 박돌프라고 놀려야지.   “형, 초록불이에요. 빨리 건너와요.”   크게 소리치지 않았음에도, 내 목소리가 들렸나 보다.   형은 신호등을 확인하고 다급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퍽.   내가 뭘 본 거지? 꿈인가. *발. 옆에서 신호 확인 하나 제대로 안 하고 달려오던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형을 쳐버렸다.   휴대폰을 들어, 빠르게 토도독. 119에 전화했다.   “여기 00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는데요….   빨리 와 주세요. 제발요. 최대한 빨리 오세요. 뭐라는 거야. 빨리 오라고요. 사람이 죽는다고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형한테 달려갔다.   “형, 괜찮아요? 죽은 거 아니죠. 형.   눈 뜨라고, 박성호.   야, 진짜 죽었냐? 안 죽었잖아. 연기하지 마, 제발….”   이거 꿈이잖아. 현실 아니잖아. *랄하지 마.   방금까지만 해도 횡단보도 너머에서 활짝 웃던 사람이, 어떻게 이래.   아무리 내 뺨을 때려도, 두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쥐어뜯어도,   고통이 느껴졌다. 왜 느껴져?  이거 꿈 맞잖아. ㅋㅋㅋㅋㅋ   형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차갑다. 얼음장같이 차가웠다.   추운 날씨에, 옷도 얇게 입고….   내 손에는 형한테 줄 목도리도 있는데, 왜….   삐- 삐-   구급차가 왔나 보다.   구급차에서 내린 구급대원들은 처참히 쓰러진 성호 형을 보더니, 다급하게 소리치며 데려갔다.   신이 계신다면 저희 형을 살려 주세요.   제 목숨을 앗아가도 좋으니, 제발 살려만 주세요.   평소에 믿지도 않은 신. 오히려 믿는 게 *신 같다며 욕했던 나인데. 어째서 내가 *신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걸까.   형이 실려 간 후, 두 시간.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WEB 발신]   [○○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안내]   환자 박성호 님(2025.10.24 19:30 사망 판정)   보호자님께 안내드립니다.   본 건은 교통사고로 인한 변사 사건으로 관할 경찰서 통보 조치 완료되었습니다. 원무과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찰 확인 절차 후 시신 인도가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세상이 나를 속이는 건가. 내가 이런 거짓말에 속을 정도로 멍청하지 않은데. 내가 속은 거라고 해 줘. 이거 아니잖아. ㅋㅋ   얼마 후,   경찰이 내 집에 찾아와 성호 형이 가지고 있던 편지를 내게 건네주었다.   -   동민아, 우리 곧 일주년이더라.   네 덕분에 많이 행복해. 나는 성인이 되기 전부터 삶의 질이라든가, 살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너를 만나고 난 후부터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동민이인 것 같네. 늘 고마워.   내가 좋아하던 꽃이 있는데, 이름이 라일락이야. 너도 들어본 적은 있을 거야.   보라색은 사랑의 시작, 첫사랑을 의미하고 하얀색은 순결한 사랑이나 아름다운 맹세를 뜻해. 꽃말을 보니까 네 생각이 나서 말해 주고 싶었어.  동민이, 네가 좋아하는 꽃도 알고 싶네. 이 편지 읽으면 꼭 문자 보내.   이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해.   나는 춥고 씁쓸한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이 좋더라. 벚꽃도 예쁘고 말이야. 아, 나는 벚꽃도 좋아해.   그래서 벚꽃이 피면 제일 먼저 너랑 보러 갈 거야. 너도 나랑 제일 먼저 봐야 해. 알겠지. 벌써부터 설렌다.   편지 읽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   이 세상에는 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큰 의미의 말이 없을까 싶어. 너를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해서인가 봐.   동민아, 진짜 사랑해.                           2025.10.24   — 생전 울어본 적 한 번 없는 내가 이 편지 하나 읽었다고, 길을 잃은 어린아이마냥 서글프게 울고 있었다.   경찰은 내게 짧은 위로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형이 내 곁을 떠난 지 어느새 반년이 흘렀다.   추운 날 끝에, 눈은 다 녹아 사라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형은 평생 읽지도 못할 편지를 또 적어 내려간다.   ‘형, 내일은 형이 좋아하는 벚꽃이 핀대요.   분명 이십 도는 훌쩍 넘는 따뜻한 날씨인데, 저는 왜 이리 씁쓸하고 춥게 느껴지는 걸까요.   아무래도 형이 제 옆에 없어서 그런 거겠죠. 형이랑 같이 벚꽃 구경하기로 약속했었는데. ㅋㅋ 형이 좋아한다던 꽃도 사 왔어요. 이름이… 라일락이었나. 형이 제 옆에 있었더라면 선물해 줬을 텐데.   선반 위에 올려둔 라일락을 볼 때마다 형 생각이 쉴 새 없이 들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형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나려고 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전화할 때마다 몰래 녹음이라도 해둘 걸.   저는 매일 형 사진 보면서 울어요.   사실 너무 보고 싶어요. 그리워요, 형.   종종 있지도 않은 형이 제게 말을 걸어요. 형이 저를 위해서 찾아온 걸까요. 주변에선 다들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병원에 가라고는 하는데, 도저히 못 그러겠어요. 약이라도 먹어버리면 아주 가끔이라도 형을 볼 수 있는 그 시간조차 사라져 버릴 테니까.   형, 저는 보라색 히아신스라는 꽃을 좋아해요.   꽃말 중에서 ‘당신과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있대요.  형한테 꼭 알려 주고 싶었는데.   사랑해요, 형.   형은 이 말을 듣지도 못하겠지만.’                  2026.4.16   편지 위로 눈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며, 형에게 전할 말은 번져간다. 평생 전하지 못할 말이다. - #fyp #옆페스 #탯성 #taesan #sungho
오늘은 성호 형이랑 데이트하기로 한 날이다. 춥기도 하고, 선물 겸 커플 목도리를 샀다. 형이 좋아하겠지. 아, 일곱 시까지 나가야 하는데. 벌써 여섯 시 사십 분이잖아. 빨리 나가야지. 아… 추워. 우리 형, 옷은 따뜻하게 입고 왔으려나. 그나저나, 목도리 받으면 좋아하겠지. 어떤 반응일까. 뭘 이런 걸 준비했냐고 하겠지. 보고 싶다. “형, 어디예요?” “응? 나 지금 거의 도착인데. 여기 00약국 앞이야.” “아, 그래요? 저는 조금 늦을 것 같아서요.” “괜찮아, 기다릴게. 다치지 말고 천천히 와.” “네. 옷 따뜻하게 입었죠?” “응, 아마도…. 모르겠고 빨리 보고 싶어, 동민아. 얼른 와.” “ㅋㅋㅋㅋ 네.” 휴대폰 속, 형의 목소리를 들으니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았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횡단보도 너머, 성호 형이 보인다. 역시나, 멋 부리느라 옷을 얇게 입고 온 모양이다. 코도 빨개졌네. 루돌프도 아니고. 박돌프라고 놀려야지. “형, 초록불이에요. 빨리 건너와요.” 크게 소리치지 않았음에도, 내 목소리가 들렸나 보다. 형은 신호등을 확인하고 다급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퍽. 내가 뭘 본 거지? 꿈인가. *발. 옆에서 신호 확인 하나 제대로 안 하고 달려오던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형을 쳐버렸다. 휴대폰을 들어, 빠르게 토도독. 119에 전화했다. “여기 00교회 앞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는데요…. 빨리 와 주세요. 제발요. 최대한 빨리 오세요. 뭐라는 거야. 빨리 오라고요. 사람이 죽는다고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형한테 달려갔다. “형, 괜찮아요? 죽은 거 아니죠. 형. 눈 뜨라고, 박성호. 야, 진짜 죽었냐? 안 죽었잖아. 연기하지 마, 제발….” 이거 꿈이잖아. 현실 아니잖아. *랄하지 마. 방금까지만 해도 횡단보도 너머에서 활짝 웃던 사람이, 어떻게 이래. 아무리 내 뺨을 때려도, 두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쥐어뜯어도, 고통이 느껴졌다. 왜 느껴져? 이거 꿈 맞잖아. ㅋㅋㅋㅋㅋ 형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차갑다. 얼음장같이 차가웠다. 추운 날씨에, 옷도 얇게 입고…. 내 손에는 형한테 줄 목도리도 있는데, 왜…. 삐- 삐- 구급차가 왔나 보다. 구급차에서 내린 구급대원들은 처참히 쓰러진 성호 형을 보더니, 다급하게 소리치며 데려갔다. 신이 계신다면 저희 형을 살려 주세요. 제 목숨을 앗아가도 좋으니, 제발 살려만 주세요. 평소에 믿지도 않은 신. 오히려 믿는 게 *신 같다며 욕했던 나인데. 어째서 내가 *신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걸까. 형이 실려 간 후, 두 시간.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WEB 발신] [○○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안내] 환자 박성호 님(2025.10.24 19:30 사망 판정) 보호자님께 안내드립니다. 본 건은 교통사고로 인한 변사 사건으로 관할 경찰서 통보 조치 완료되었습니다. 원무과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찰 확인 절차 후 시신 인도가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세상이 나를 속이는 건가. 내가 이런 거짓말에 속을 정도로 멍청하지 않은데. 내가 속은 거라고 해 줘. 이거 아니잖아. ㅋㅋ 얼마 후, 경찰이 내 집에 찾아와 성호 형이 가지고 있던 편지를 내게 건네주었다. - 동민아, 우리 곧 일주년이더라. 네 덕분에 많이 행복해. 나는 성인이 되기 전부터 삶의 질이라든가, 살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너를 만나고 난 후부터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동민이인 것 같네. 늘 고마워. 내가 좋아하던 꽃이 있는데, 이름이 라일락이야. 너도 들어본 적은 있을 거야. 보라색은 사랑의 시작, 첫사랑을 의미하고 하얀색은 순결한 사랑이나 아름다운 맹세를 뜻해. 꽃말을 보니까 네 생각이 나서 말해 주고 싶었어. 동민이, 네가 좋아하는 꽃도 알고 싶네. 이 편지 읽으면 꼭 문자 보내. 이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해. 나는 춥고 씁쓸한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이 좋더라. 벚꽃도 예쁘고 말이야. 아, 나는 벚꽃도 좋아해. 그래서 벚꽃이 피면 제일 먼저 너랑 보러 갈 거야. 너도 나랑 제일 먼저 봐야 해. 알겠지. 벌써부터 설렌다. 편지 읽어 줘서 고맙고, 사랑해. 이 세상에는 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큰 의미의 말이 없을까 싶어. 너를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해서인가 봐. 동민아, 진짜 사랑해. 2025.10.24 — 생전 울어본 적 한 번 없는 내가 이 편지 하나 읽었다고, 길을 잃은 어린아이마냥 서글프게 울고 있었다. 경찰은 내게 짧은 위로를 건네주고 돌아갔다. 형이 내 곁을 떠난 지 어느새 반년이 흘렀다. 추운 날 끝에, 눈은 다 녹아 사라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형은 평생 읽지도 못할 편지를 또 적어 내려간다. ‘형, 내일은 형이 좋아하는 벚꽃이 핀대요. 분명 이십 도는 훌쩍 넘는 따뜻한 날씨인데, 저는 왜 이리 씁쓸하고 춥게 느껴지는 걸까요. 아무래도 형이 제 옆에 없어서 그런 거겠죠. 형이랑 같이 벚꽃 구경하기로 약속했었는데. ㅋㅋ 형이 좋아한다던 꽃도 사 왔어요. 이름이… 라일락이었나. 형이 제 옆에 있었더라면 선물해 줬을 텐데. 선반 위에 올려둔 라일락을 볼 때마다 형 생각이 쉴 새 없이 들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형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나려고 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전화할 때마다 몰래 녹음이라도 해둘 걸. 저는 매일 형 사진 보면서 울어요. 사실 너무 보고 싶어요. 그리워요, 형. 종종 있지도 않은 형이 제게 말을 걸어요. 형이 저를 위해서 찾아온 걸까요. 주변에선 다들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병원에 가라고는 하는데, 도저히 못 그러겠어요. 약이라도 먹어버리면 아주 가끔이라도 형을 볼 수 있는 그 시간조차 사라져 버릴 테니까. 형, 저는 보라색 히아신스라는 꽃을 좋아해요. 꽃말 중에서 ‘당신과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있대요. 형한테 꼭 알려 주고 싶었는데. 사랑해요, 형. 형은 이 말을 듣지도 못하겠지만.’ 2026.4.16 편지 위로 눈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며, 형에게 전할 말은 번져간다. 평생 전하지 못할 말이다. - #fyp #옆페스 #탯성 #taesan #s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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