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rasilence: 《무소유 2》 필요한 곳에 쓰고, 명예를 얻으면 잠시 기뻐하되, 그것들이 사라진다고 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아는 것. 사람도 시간도 젊음도 결국 내 것이 아니었다. 잠시 내 곁에 머물다 때가 되면 각자의 길로 돌아가는 것. 그래서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삶이 아니라 무엇을 가져도 그것에 나를 맡기지 않는 삶이다. 손을 펴보니 잃은 것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꼭 쥐고 있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앞에 가득했다. -詩와 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