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kwang.oh: 중간고사는 학기 중간 지점에서 그동안 배운 학업 성취도와 이해도를 점검하는 평가 과정입니다. "배움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정으로 찾아야 하고 부지런함으로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 헬렌 켈러 (Helen Keller) . . 2026.10.21. 신성대학교 중간고사모습 교단 앞에 서서 시험지 위로 고개를 숙인 우리 학생들을 바라볼 때, 지식이라는 것은 누군가 억지로 주입하거나 단순히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유산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강의실에 앉아 있는 수많은 학생 중 진정한 배움을 얻어가는 이들은, 배움에 대한 궁금증과 열망을 가지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 나선 젊은이들입니다. 저는 한사람의 교수로서 지식을 전달하고 환경을 마련해 줄 수는 있지만, 그 지식을 자신의 온전한 지혜로 바꾸는 첫 걸음은 오직 학생 본인의 열정적인 탐구 자세에서만 비롯됩니다. 중간고사라는 정직한 시험지 앞에서는 지난 수개월간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과 성실함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아무리 뛰어난 통찰력이나 열정이 있다 하더라도, 매일 강의실을 찾고 낯선 개념을 복습하며 묵묵히 책상 앞을 지킨 ‘부지런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식은 이내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시험지에 답안을 써 내려가는 학생들의 펜 소리는 그동안 배운 지식을 잊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지켜내기 위해 기울인 끈기와 노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울림입니다. 여러분~오늘도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