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il_business_newspaper: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울면서 차도를 걷다가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인도로 옮겨지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약 55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 여성은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울면서 여러 차로가 있는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 다녔습니다. 주변에는 버스와 승용차 등이 오가고 있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보이는 경찰관이 여성에게 다가갔지만, 여성은 경찰관을 피해 계속 걸어갔는데요. 이후 경찰관들이 여성을 붙잡자 몸을 비틀며 저항했고, 결국 경찰관 3명이 여성의 팔과 다리를 붙잡아 인도 쪽으로 옮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강남대로 만취 이별녀' 등의 제목과 해시태그로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이 실제로 술에 취했는지, 이별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영상에는 여성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 노출돼 있어 무분별한 영상 확산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 | 인스타그램 'oasis_hangang'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