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5152969623969: 통설 박살 | 판소리는 원래 5마당? → 원래 12마당이었다, 7개는 사라졌다 판소리는 5마당이 아니었다. 18세기엔 12마당이었고, 양반 취향에 맞게 7개가 잘려나간 게 지금의 5마당이다. [탄생, 17세기 장터에서] - 기원은 17세기 중후반, 전라도·충청도 장터의 판놀음에서 시작됐다는 설이 유력. 무속의 무가가 판소리로 전환됐다는 설도 있음 - 문헌상 가장 오래된 기록은 1754년(영조 30년) 유진한의 『만화집』에 한시로 적힌 만화본 춘향가. 이걸 보면 적어도 숙종 말(1674~1720)엔 이미 틀이 잡혔음을 알 수 있음 - 초기 명창은 하은담·최선달·우춘대. 영조·정조 때 형성기 [12마당에서 5마당으로] - 형성기엔 12마당이 있었다.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외에 변강쇠타령·장끼타령·배비장타령·옹고집타령·강릉매화타령·무숙이타령·가짜신선타령 등 7개가 더 있었음 - 조선 후기 양반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양반 기호에 맞는 내용만 남고, 나머지는 전승이 끊김 - 현재 전승되는 건 5마당: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송만갑·정정렬 등이 활약한 개화기 이후 5마당으로 축소 [집대성한 사람, 동리 신재효 1812~1884] - 고창 아전 출신 판소리 이론가·후원자·작가. 호는 동리 - 「광대가」를 지어 판소리 이론을 세우고 인물·사설·득음·너름새 4대 법례를 마련함 - 흩어진 12마당 중 6마당(춘향가·심청가·박타령·가루지기타령·토끼타령·적벽가)을 체계적으로 개작·정리해 지금 판소리의 뼈대를 만듦 - 2003년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됨 [구조는 이렇게] - 소리꾼 1명 + 고수 1명(북 치는 사람)의 1인극 - 소리(노래) + 아니리(말) + 너름새·발림(몸짓)을 섞어 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종합예술 - 지역에 따라 동편제·서편제·중고제로 나뉨 시험 포인트: 판소리 = 17세기 후반 기원, 1754년 만화본 춘향가 최초 기록, 형성기(영정조) 12마당, 전성기(순조~고종) 신재효 6마당 집대성, 쇠퇴기(개화기 이후) 5마당 축소, 구성 소리·아니리·너름새 정리: 판소리는 장터의 잡다한 소리 12개가 양반의 취향으로 걸러져 5개만 살아남은 서민 오페라다. 사라진 7마당에 진짜 서민의 애환이 있었다. 커버는 AI 재현 이미지입니다 #한국사 #통설박살 #판소리 #12마당 #5마당
한국사뭐꼬
Region: KR
Wednesday 04 November 2026 07:59:29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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