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ro_studio: . 파란 장미를 피워 올립니다. 차갑도록 푸른빛 뒤에 숨은 묘한 섹시함이 좋아서요. 조금 무리했는지 올라가지 않는 왼쪽 어깨를 붙잡고 웃어봅니다. 붓을 들 수 있는 오른쪽 어깨는 무사하니 참 다행이라며. 젊고 찬란했던 시절은 훌쩍 지났을지 몰라도, 지금의 나도 꽤 근사하지 않나 싶어 가만히 안아줍니다. 나를 다독이는 가장 나다운 방법은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시간. #도자기페인팅 #블루로즈 #ceramicpainting #작업실일상 #나를안아주는시간